침묵속의공감

위치, 김행숙

2008. 3. 27. 11:57





커튼과 커튼이 보폭처럼 펄럭였지만 다른 창문으로 걸아가지는 않을 것이다

당신은 거기에 있는가?
십 년 전에, 혹은, 십 년 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