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healthypetjournal.com/default.aspx?tabid=17929
원제 : The Truth About Pet Vaccinations
번역 : 깨몽(http://blog.naver.com/dangchanna.do)



저자: Dr. Seigler

1980년에 코넬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중략) 한약과 동종요법을 연구하고 있다. 그의 병원 Animal Healing Center는 홀리스틱 수의학의 다양한 형태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영양(생물학적으로 적절한 날음식)과 최소한의 백신이 중점이다. 한약, 동종요법, 영양, 허브, Bach flower, 보충제, 그리고 대증요법적 지식으로 동물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법을 안내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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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반려인들이 예방접종의 진실에 대해 듣지 못한다. 반대로 매년 재접종 시기가 되었다는 당신의 수의사의 통보는 대부분 받는다. 그러나 예방접종에 반대하는 증거는 압도적이다. 대부분의 수의사들이 매년 재접종으로 생기는 수입을 잃을까 염려하여 이 사실을 무시해버린다.

예방접종은 면역체계에 주된 스트레스를 준다. 부작용과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만성 질환 유발에 현저하게 기여한다. 만성적인 건강 문제는 예방접종 후에 자주 나타난다. 피부 알레르기, 관절염, 백혈병, 상기도 감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공격적인 행동과 간질을 포함한 신경학적 장애 상태, 자가 면역 질환과 암이 그것이다.

나는 20년간 수의사로 일했고, 내가 일을 시작했을 때에 비해 어린 동물들이 아픈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5세 이하의 반려동물이 암환자가 되는 사례는 점점 더 일상적이 되어간다. 자가면역 질환도 또한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반려동물들은 과도한 예방접종으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 이는 부적절한 영양과 어설픈 브리딩 관례, 그리고 환경적인 스트레스와 결합하여 선천적인 장애와 만성질환에 더 취약한 세대를 만든다.

예방접종은 심각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신중하게 사용되어야만 한다. 예방접종을 하기 전에 위험 가능성에 대해 고려하라. 당신의 반려묘가 오직 실내에만 살고, 예방접종이 안된 동물들에게 노출될 일이 없다면 전염 가능성은 낮다. 예방접종에 대한 결정은 매우 개인적이며, 수의사에게 가기 전에 당신이 직접 조사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자견들과 자묘들은 적어도 12주까지는 예방접종을 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발달하고 있는 면역 체계는 특히 백신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단종 백신을 요구하고, 적어도 3주는 기간을 두고 예방접종을 하라. 12주까지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공원이나 펫샵 같은 공공장소에 데려가지 말라. 집에 두고, 당신이 건강하다고 알고 있는 동물들에게만 접하게 하라.

강아지들은 파르보바이러스와 디스템퍼를 12-15주에 고려하라. 그리고 6개월 후까지는 광견병 접종을 하지 말라. 새끼 고양이는 범백혈구감소증 복합 백신(FRCP) 한 번을 고려하라. 각각의 백신은 3-4주는 시간을 두고 맞춰야 한다.

고양이 백혈병과 FIP(고양이 전염성 복막염)백신은 불필요하다. 생활습관과 환경을 고려하라. 당신의 반려묘가 외출을 하고 당신의 지역에 광견병이 돌면 6개월령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라. (법적인 의무 규제는 주마다 다양하다)

예방접종은 재접종이 필요하지 않다. 파르보바이러스, 디스템퍼, 범백혈구 감소증은 단 한 번의 접종으로도 장기간 보호받는다고 연구되었다. 단순한 혈액 검사들이 결정할 수 있다. 파르보 바이러스와 디스템퍼에 대한 당신의 반려동물의 항체 수준이 감염에 맞서도록 충분히 높다면 재접종할 필요가 없다. 다음에 당신의 수의사가 재접종을 제안하면, 먼저 혈액 검사를 요청하라. (광견병은 3년마다 법적으로 요구된다. 당신이 사는 지역의 규제를 체크하라)

나는 위축성 비염(Bordetella), 코로나 바이러스,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라임병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은 이런 질병들이 지역적으로 유행하거나 특정 사육장에 퍼져 있지 않는 한, 추천하지 않는다. 최근 인정된 렙토스피라균 백신은 오늘날 렙토스파라증의 다수를 발생시키는 혈청형을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유용한 백신이 아니다.

동종요법 Nosodes는 예방접종이 아닌 것을 선택하기 원하는 반려인들이 사용하는 대안이다. 반려동물에게 위험가능성이 있다면 3개월 전에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많은 반려인들이 파르보 바이러스, 디스템퍼, 전염성비기관지염(Kennel Cough), 범백혈구 감소증,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으로부터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동종요법 약물을 사용한다. 몇몇 Nosodes는 다른 것들보다 더 효과적이다. 동종요법 Nosodes는 예방접종이 아니다. 예방접종처럼 질병에 대항해 타이터(titer, 바이러스가 혈액 속의 항체와 반응할 때 최소한의 항체 농도)를 생산하지 않는다. Nosodes는 예방은 하지 않지만, 반려동물이 그 질병에 노출되었을 때, 질병의 심각성을 줄임으로써 보호막을 제공해 준다.

아프거나 약한 동물에게 결코 예방접종을 하지 말라. 당신의 반려동물이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문제를 보인다면 기다리시오. 이미 약화된 면역 체계에 예방접종을 하면 확실히 문제를 악화시키는 것이다.

당신 스스로를 교육하라. 당신의 수의사는 당신을 위해 결정을 해 줄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된다. 당신이 당신의 반려동물의 보호자이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해 조사하고 주의 깊게 숙고하여 최선을 다하는 것은 당신의 책임이다.